노쇼 신고, 노쇼사기 수법과 신고 순서 정리
글쓴이 박준영 · 콜바 대표
목차 (8)
노쇼 신고는 손님이 그냥 오지 않은 '노쇼'와 예약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는 '노쇼사기'를 나눠서 해요. 노쇼사기가 의심되면 송금을 멈추고 112에 신고하고 단순 노쇼는 대개 미리 알린 예약금 기준으로 정리해요.
사장님이 "노쇼 신고"를 검색했다면 둘 중 어느 쪽인지 먼저 가려야 해요. 할 일과 연락할 곳이 완전히 다르거든요.
노쇼 신고는 단순 노쇼와 노쇼사기가 어떻게 달라요?
단순 노쇼는 손님이 예약을 지키지 않은 일이고 노쇼사기는 처음부터 사장님 돈을 노린 범죄예요. 경찰청은 노쇼사기를 공공기관 등을 사칭해 소상공인에게 접근하고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신종 피싱범죄로 설명했어요.
| 구분 | 단순 노쇼 | 노쇼사기 |
|---|---|---|
| 상대가 원하는 것 | 없음(약속을 어김) | 사장님이 다른 업체에 돈을 보내게 하는 것 |
| 사장님 손해 | 비운 자리와 준비한 재료 | 송금한 물건 대금 |
| 연락할 곳 | 손님 본인, 필요하면 법률 상담 | 112 |
| 정리 기준 | 미리 알린 예약금 기준 | 수사 |
경찰청이 알린 노쇼사기 수법은 무엇이에요?
경찰청이 2026년 3월 2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알린 노쇼사기 수법은 세 가지예요. 셋 다 사장님이 공범 업체에서 물건을 사게 만들어 그 대금을 가로채요(경찰청 보도자료).
| 수법 | 경찰청 설명 |
|---|---|
| 물품 대리구매형 | 공공기관 등을 사칭하며 거래를 제안한 뒤 특정 물품을 특정 업체(공범)로부터 대신 구매해 달라고 요구 |
| 식당예약형 | 단체 회식을 예약한 뒤 고가의 주류를 특정 주류업체(공범)로부터 대신 구매해 줄 것을 요구 |
| 안전점검 유도형 | 소방서 등을 사칭하며 소방점검 예정이니 특정 업체(공범)로부터 물품을 구매 후 비치하도록 요구 |

같은 보도자료에서 경찰청과 공단은 182만 소상공인에게 "공공기관 사칭, 미 취급 물품의 대리구매 요구는 노쇼사기입니다"라는 안내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어요.
이런 전화는 노쇼사기를 의심해요
예약 전화에서 사장님 가게가 팔지 않는 물건을 대신 사 달라는 말이 나오면 노쇼사기를 의심해요. 경찰청은 대량 주문이 오면 정부기관 대표번호로 전화해 신원을 확인하라고 안내했어요(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5년 7월 9일).
정책브리핑에 실린 경찰청 안내에는 공문서나 신분증을 위조해 믿게 만든 뒤 대량 주문이나 예약을 하는 수법이 나와요. 고급 주류를 대리구매해 달라고 하고 결제는 당일 현금으로 하겠다고 속인 사례도 있었어요.
- 공공기관이나 관공서 직원, 연예인 매니저라고 소개해요.
- 공문이나 신분증 사진을 먼저 보내요.
- 가게가 취급하지 않는 물건을 특정 업체에서 사 달라고 해요.
- 결제는 당일 현금으로 하겠다며 먼저 물건을 사 달라고 해요.
넷 중 하나라도 겹치면 통화를 끝내고 상대가 말한 기관의 대표번호를 직접 찾아 확인해요. 상대가 알려 준 번호로 다시 거는 건 확인이 아니에요.
노쇼사기가 의심되면 어떤 순서로 신고해요?
노쇼사기가 의심되면 송금을 멈추고 기관 대표번호로 확인하고 112에 신고하고 자료를 모으는 순서로 움직여요. 순서를 지키면 돈이 나가기 전에 멈출 수 있어요.
- 물건 대금이나 선결제 송금을 멈춰요. 이미 보냈다면 추가 송금을 하지 않아요.
- 상대가 말한 기관의 대표번호로 직접 전화해 신원을 확인해요. 기관 누리집에 나온 번호를 써요.
- 사기로 보이면 112에 신고해요. 이미 돈을 보냈다면 송금한 시각과 계좌를 바로 말해요.
- 문자, 통화 기록, 받은 공문 사진, 안내받은 계좌를 지우지 않고 모아 둬요. 수사와 피해 확인에 쓰여요.
예약 전화가 몰리는 시간에는 이 확인을 할 틈이 없어요. 대량 주문은 바로 답하지 말고 "확인 후 다시 연락드릴게요"로 끊어 두는 습관이 가장 싸요.
연락 없이 안 온 손님도 처벌받나요?
연락 없이 안 온 손님을 형사 처벌할 수 있는지는 경우에 따라 달라서 단정할 수 없어요. 형법 제314조 ①은 "제313조의 방법 또는 위력으로써 사람의 업무를 방해한 자"를 처벌하고, 제313조의 방법은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기타 위계로써"예요(형법 제314조, 국가법령정보센터).
형법 제314조의 형량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에요. 2026년 10월 29일 국가법령정보센터 원문으로 확인했어요.
마음이 바뀌어 안 온 손님에게 이 조문이 적용된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처음부터 가게 업무를 방해하려고 거짓 예약을 반복했는지 같은 사정은 수사기관과 법원이 판단해요.
반복되는 허위 예약으로 피해가 크다면 경찰이나 변호사와 먼저 상담해요. 이 글은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단순 노쇼는 어떻게 정리해요?
단순 노쇼는 예약할 때 손님에게 알린 예약금 기준으로 정리해요. 공정위 외식업 기준은 예약보증금이 위약금이라는 점을 알렸다면 예약부도 때 예약보증금 전액을 위약금으로 봐요.
업종별 기준과 알리는 문구는 예약금 환불 규정 글에 모았어요. 예약금을 받지 않았다면 날짜와 연락처를 적어 두고 다음 예약부터 예약금을 받는 쪽으로 바꿔요.
노쇼 전후로 사장님이 할 일 전체는 노쇼 대처 순서 글에 정리했어요.
콜바로 받은 예약 전화는 어떻게 남아요?
콜바로 받은 예약·주문 전화는 AI가 용건과 연락처를 접수해 남기고 확정과 결제 판단은 사장님이 해요. 용건이 모두 기록으로 남으니 큰 주문은 사장님이 대표번호 확인까지 마친 뒤 판단하면 돼요.
콜바가 받은 매장 전화를 묶어 보니 담당자 확인·콜백이 필요한 전화가 47.8%였어요. 문의 분류로 보면 사람이 확인해야 하는 용건이 절반 가까이였어요.
콜바 기준, 2026년 10월 26일 집계, 매장 38곳·통화 1,250건. 분류 표는 매장 전화 리포트에 있어요.
식당이라면 단체 예약 전화를 어떻게 받는지 음식점 전화 안내에서 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노쇼사기는 식당만 노려요?
아니에요. 경찰청이 알린 수법에는 물품 대리구매형과 소방점검을 사칭한 안전점검 유도형도 있어요.
상대가 보낸 공문 사진이 진짜 같으면요?
경찰청은 공문서나 신분증을 위조해 믿게 만드는 수법을 경고했어요. 사진이 진짜 같아도 기관 대표번호로 직접 확인해요.
노쇼 손님 이름을 가게 SNS에 올려도 되나요?
손님 이름이나 연락처를 공개하면 사장님이 오히려 법적 문제에 휘말릴 수 있어요. 기록은 가게 안에만 두고 예약 조건으로 대응하는 편이 안전해요.
신고는 112 말고 다른 곳도 있나요?
급하면 112가 가장 빨라요. 경찰서를 직접 찾아가 상담할 수도 있어요.
예약 전화가 몰리는 시간에 AI가 용건을 어떻게 남겨 두는지 먼저 들어 보세요. 식당 전화 AI에게 직접 걸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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